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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잡상

뮌헨 ISEE 2026

8월 30일에서 9월 2일 사이에 뮌헨에서 열린 국제환경역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Environmental Epidemiology, ISEE)의 연례 학회에 참석했습니다. 늦었지만 후기+사진 덤프입니다. ISEE에는 2009년부터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2번 정도 빠진 것 같으니 이번이 아마도 15번째 참석인 것 같습니다. 학회는 2,000명 정도 참여하여 사상 최대 규모라는 것…

2026년 9월 16일
3분 분량

독일의 양심

ISEE 학회 기간 중 시간을 내어 레겐스부르크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레겐스부르크 근처에는 발할라라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에 신순수 박사가 발할라에 가자고 하길래, 발할라는 죽어서 가는 곳 아니냐고 농담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독일어권의 위인들을 기념하는 기념관이었습니다. 판테온 같은 곳이지요. 발할라는 그리스 신전 양식의 큰 건물로,…

2026년 9월 4일
2분 분량

나는 스타링크의 공범입니다.

국제환경역학회(ISEE)에 참석하러 가는 길, 환승 공항에서 기다리며 글을 씁니다. 스타링크가 설치된 비행기를 처음 타봤습니다. 이전까지 기내 인터넷은 비싸고 느린 물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타링크는 무료인 데다 속도도 사용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더군요. 비행 중 인터넷이 되니 아주 유용했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밤 비행기라…

2026년 8월 29일
4분 분량

이해충돌

제가 사는 동네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토교통위원이 되어서 지역의 숙원 사업을 더 잘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홍보하는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그 현수막을 보고 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회의 소위원회는 안건 심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입니다. 소위에 속한 국회의원들은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라온…

2026년 8월 23일
3분 분량